심대평지사, 대전고 총동창회장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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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470회 작성일 2004-05-24 16:24본문
22일, 대전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김원웅,박상돈,박병석,권선택,구논회 등 당선자들 한자리에
심대평 도지사가 지난 22일 대전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서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심지사는 대전고 제 38회 졸업생으로, 이규성(37회) 전 재무부 장관 뒤를 이어 대전고 동문들을 이끌게 되었다.
심지사는 "경기고와 경북고 등 다른지역의 명문고에서는 중학교 동창회원까지 포용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대전고도 대전중 동창회원들까지 포함시켜 회원 수를 증가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총동창회 정기총회 전 대전고 후배들과의 결연식에서 "나는 좋은 자동차를 타고 대로를 달리는 삶을 살고 있다. 후배들도 터벅터벅 걷는 삶보다는 좋은 자동차를 타고 대로를 쌩쌩 달리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느냐"며 '열심히 공부하라"고 당부했다.
대전고 동문들 "옛 명성 되찾고파.."
22일 오후 5시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가 대전고에서 개최됐다.
◈ 김원웅, 박상돈, 박병석, 권선택, 구논회 당선자들이 국회의원 당선 축하패를 받고 기념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총동창회는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김원웅(41회), 박상돈(47회), 박병석(49회), 권선택(53회), 구논회(59회) 의원들과 나웅배(32회) 전 경제부장관, 심대평(38회) 도지사, 이규성(37회) 전 재무부 장관, 김종구(38회) 전 법무부 장관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모교발전 새천년 도약을 다짐했다.
또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동문회장선출과 30대, 40대, 50대, 60대 기수별로 최다 참가기수상 등을 수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전고 동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자랑스런 대능인 상을 받은 신극범(31회) 대전대학교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못해온 동문사랑, 모교발전에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며 "대전대학교도 대전고와 같은 모교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5시 1200여명의 대전고 동문들이 강당을 가득 채웠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오후 3시 30분 다목적실에서 제2회 대능 선후배 1:1 장학 결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75명의 학생에게 1년 학비에 해당하는 150만원씩 총 금액 112,500,000원을 성원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구 재경동창회장은 "예전의 대전고는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대전에서도 20번째를 왔다갔다하니 원통한 생각이 들 정도"라며 "재경 동창회에서 이런 방식으로라도 도움을 주면 성적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후원동기를 밝혔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은 보통사람을 만드는 교육이나 나는 보다 나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지만 한번 명문의 반열에 오르면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며 "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 성공에 접어드는 길이다. 좋은 자동차를 타고 대로를 달리는 삶을 살아야지. 터벅터벅 걷는 삶을 살진 말라며 새로운 21세기는 한 사람이 만 명, 십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인 만큼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 총동창회에 앞서 오후 3시 30분 선후배간 결연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미현 기자/victory24@dtnews24.com>
김원웅,박상돈,박병석,권선택,구논회 등 당선자들 한자리에
심대평 도지사가 지난 22일 대전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에서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선임됐다.
심지사는 대전고 제 38회 졸업생으로, 이규성(37회) 전 재무부 장관 뒤를 이어 대전고 동문들을 이끌게 되었다.
심지사는 "경기고와 경북고 등 다른지역의 명문고에서는 중학교 동창회원까지 포용하며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대전고도 대전중 동창회원들까지 포함시켜 회원 수를 증가시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총동창회 정기총회 전 대전고 후배들과의 결연식에서 "나는 좋은 자동차를 타고 대로를 달리는 삶을 살고 있다. 후배들도 터벅터벅 걷는 삶보다는 좋은 자동차를 타고 대로를 쌩쌩 달리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느냐"며 '열심히 공부하라"고 당부했다.
대전고 동문들 "옛 명성 되찾고파.."
22일 오후 5시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가 대전고에서 개최됐다.
◈ 김원웅, 박상돈, 박병석, 권선택, 구논회 당선자들이 국회의원 당선 축하패를 받고 기념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총동창회는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김원웅(41회), 박상돈(47회), 박병석(49회), 권선택(53회), 구논회(59회) 의원들과 나웅배(32회) 전 경제부장관, 심대평(38회) 도지사, 이규성(37회) 전 재무부 장관, 김종구(38회) 전 법무부 장관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모교발전 새천년 도약을 다짐했다.
또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동문회장선출과 30대, 40대, 50대, 60대 기수별로 최다 참가기수상 등을 수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전고 동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자랑스런 대능인 상을 받은 신극범(31회) 대전대학교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못해온 동문사랑, 모교발전에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며 "대전대학교도 대전고와 같은 모교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5시 1200여명의 대전고 동문들이 강당을 가득 채웠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오후 3시 30분 다목적실에서 제2회 대능 선후배 1:1 장학 결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75명의 학생에게 1년 학비에 해당하는 150만원씩 총 금액 112,500,000원을 성원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구 재경동창회장은 "예전의 대전고는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대전에서도 20번째를 왔다갔다하니 원통한 생각이 들 정도"라며 "재경 동창회에서 이런 방식으로라도 도움을 주면 성적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후원동기를 밝혔다.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은 보통사람을 만드는 교육이나 나는 보다 나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지만 한번 명문의 반열에 오르면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며 "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 성공에 접어드는 길이다. 좋은 자동차를 타고 대로를 달리는 삶을 살아야지. 터벅터벅 걷는 삶을 살진 말라며 새로운 21세기는 한 사람이 만 명, 십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인 만큼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 총동창회에 앞서 오후 3시 30분 선후배간 결연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미현 기자/victory24@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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