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황우석사태의 이면실체와 대국을 보는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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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5 cheramia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375회 작성일 2005-12-25 13:36본문
이번 사건은 가토릭 세력의 방송장악이 빚어낸 황교수 죽이기다.
번호 : 942 글쓴이 : cheramia
날짜 : 2005.12.22 10:51
http://www.ohmynews.com/reader_opinion2/opinion_view.asp?no=264887&rel_no=2&code=2042251&page=1&sort_name=
이유야 어찌되었건 황우석죽이기는 눈 먼 소경 제 닭 잡아먹기가 될 것이다. 언론의 한껀주의는(실은 가토릭 주교단의 황우석죽이기 프로젝트라 해도 무방) 언론의 승리일지 몰라도 대국으로 보면 그 반대급부의 손실이 어마어마하다. 황박사는 싸이언스지에 논문이 실리려면 무엇보다 세계 생명공학을 주도하는 유대인 마스터 학자들(노스승들)의 심기를 거슬리면 안된다고 했다. 이 말은 한국은 유대인이 주도하는 세계의 생명공학계에서 아직 발도 못붙일만큼 우스운 존재라는 얘기다.
그만큼 생명공학계는 영국,스위스 등 서양 유대인들의 텃밭이었다. 황박사가 유명해지기 전 몇 년전 한 사적인 동창회 모임에서 황박사는 그런 말을 했다. 개, 돼지는 난자 채취가 자유롭지만 사람은 동물과 달리 채취가 어렵고 채취한다해도 1000개를 밤낮으로 노가대처럼(황박사의 표현그대로다) 실험해야 1개가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다. 본인은 처음에 미즈메디가 몇 백개 를 공급했다느니 말이 나왔을때 1000여개는 넘을거라 생각했다. 추정상 두개의 줄기세포를 실험하려면 2000개를 실험해야 하고 1개하려면 1000여개를 해야한다.
결론은 원래 난자 채취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려고 했었다면 황박사는 애시당초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시작할수도 없었으며 이 말은 역설적으로 황박사를 끝내 여론몰이로 소경 제닭 잡아먹기로 죽인다면 수많은 연구인력으로 세분화되어있는 시스템을 이용못하는 개인 황박사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고 천개 이상의 난자가 기본적으로 동원되어야 하나의 줄기세포실험을 성공시킬수 있는 입증실험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도 성공할지 미지수고. 따라서 논문구성의 기본 충족요건의 줄기세포가 11개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한두개의 성공적 실험으로 11개를 바꾸어 찍었다는 얘기는 일반인의 입장으로 이해는 한다. 물론 학자적 관점에서 조작은 있을 수 없다면 황박사는 끝내 죽는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영국 같은 정보권력이 발달한 곳이라면 황박사같은 국익을 위한 프로젝트는 반드시 엄호해주며 하는것이 상례다. 전인미답의 연구를 하는 과정은 제도적, 윤리적, 법적 제한이 있기때문에 이 정도의 대형프로젝트였다면 정보권력이 언론의 접근을 차단하고 정부의 공권력이 뒷받침되어야 했다.
국가에서 황박사 밑의 연구원에게 해준게 뭐있나. 월급이 30만원? 개가 웃을 일이다. 그들이 결국 어디로 갔나? Pay가 좋은 미국으로 갔다. 한때 황박사에게 서양의 유명 연구소들이 몇 조를 줄테니 오라고 했다. 애국자인 그는 몇조의 돈도 단호히 마다했다. 셰튼교수의 지분요구도 국가자산이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황박사는 가난의 굴레에 살았던 한민족에게 IT,BT주도의 디지털시대의 주역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시대가 왔다고 하면서 자신의 줄기세포성공이 수십조 수백조의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면서 세계를 리드하는 생명공학 허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싶어했다. 자신의 프로젝트의 모든 이익은 국가자산이라 선언하면서. 그러나 그 밑에 선을 댄 미즈메디 노아무개는 상업주의 세력이었지 황박사같은 순수 열정을 지닌 사람이 아니었다.
애초에 이런일은 국가가 시스템을 세워 홍보파트도 따로 두고 모든 것을 일일연구업무리포트도 작성하고 관리했어야 했는데 정부에서 팔짱만 끼고 있다가 각정파적 이해와 정치적 득실, 훼방에 가까운 가토릭의 공개적 반대,언론의 폭로성 한껀주의 등등의 수많은 요인이 황박사를 죽여가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미국같았으면 이는 국가적 미래산업으로 탑 씨크릿으로 분류해 철저히 언론을 봉쇄하고 모든 것을 도왔음을 알아야 한다. 소경이 제 닭잡아먹는 좁은 소견에 미래가 휘청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 한가지, 일련의 보도로 황박사가 한 일이 뭐냐는 철딱서니없는 메이져 신문기자의 무뇌아적 지적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겨울연가라는 한류 영화를 보면 모든 캐스팅 즉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그럼 그 영화를 일정한 스케쥴에 의해 만든 감독은 아무 한 일이 없는거냐? 황박사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은 하다못해 대언론 홍보정도는 서울대 내의 무슨 조직이 동원되어서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결론은 혼자서 다 했었다. 과정에 문제는 있었지만 그 사람이 아니면 그가 의도하고 있는 일련의 줄기세포실험은 힘들게 되어있었다. 각자 생각이 다른 연구원들에게 일정한 포맷과 스케쥴로 일관성있게 진행시킨 그의 공덕으로 그나마 한 두개의 줄기세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아무튼 논문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몰고가면 하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갯수의 미확인이 문제일뿐 줄기세포 실험을 성공시킨 것도 사실이라는 점에서 그가 한 일은 블루오션시대의 무한한 한국인의 크리에이션의 세계를 보여주었으며 희망의 불꽃을 점화했다는 사실이다. 황박사 문제로 연구가 중단된 사이 인도는 수천억을 들여 줄기세포 연구에 돌입했다한다. 영국 정부도 에딘버러대와 카디프대에 7천억 규모를 투입해 세계 생명공학 허브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결론이다. 이번 사건은 가토릭 세력의 방송장악이 빚어낸 황교수 죽이기다.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사학비리도 종교와 무관하지 않듯이 황우석 사건도 특정종교와 무관하지 않다. 2005/12/22 오전 9:38:56
리칸스로피(meolgu)
이번 황우석 죽이기를 선도한 MBC는 연구원에게
노골적으로 말했듯이
황우석 죽이기 의도였습니다.
알권리와 상관도 없었으며, 또 황우석 교수님 논문에 무슨 하자가
있다는 제보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제보자로 알려졌던 연구원은 자기는 전혀
그런일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MBC 최승호 CP말처럼,
처음부터 악의적으로 죽이기를 기획한뒤에,
황교수팀에서 탈퇴한 연구원에게 전화를 하여,
마치 제보한듯한 알리바이를 역으로 꾸몄다는 말이 됩니다.
그동안 카톨릭은 배아줄기세표 복제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웃기는 것은 미국과 영국의 연구에 대하여 훼방하진 않고,
오직 한국만 훼방하는 이러한 카톨릭의 모순된 행동입니다.
결국,
한국이 주도권잡을까봐 윤리라는 굴레로 연구를 못하게 한
방해공작에 지나지 않음이 드러났습니다.
mBC한학수 PD도 카톨릭이라 하고,
민노당의 임원중 황박사님을 의심의 이름으로 공격하던 인물도 카톨릭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정부와 검찰은 카톨릭의 배후를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만일 카톨릭의 사악한 음모가 사실이라면,
이 MBC건은 제 2의 황서영 백서사건입니다.
황서영 백서 사건이란,,
조선시대때 일어난 사건으로,
여기서 황서영은 로마카톨릭에게 편지를 보내,
한국의 왕이 카톨릭교도를 박해하니,
한국을 침략해달라고 애원하는 편지를 중국의 서양신부에게
전하려다가 발각이 나서 능지처참된 사건입니다.
한마디로 로마카톨릭을 위한다면 조국도 배반한 사건이죠..
이러한 역사적 기록이 그걸 말해주고 있죠.
그러므로 배경이 누군지를 밝혀야 합니다.
제보자도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렀다면 제보자도 없는데,
결국 한학수 PD가 카톨릭인지 아니면 다른데로부터 (아마 다른데가 없겠죠?)
지령을 받고 시작한 것이 됩니다.
한사람때문에 PD수첩이 광기에 서려
광란의 무법천지 짓하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무엇인가 댓가성이나 종교적 광신을 이용한 것이거나,
아무튼 무언가의 배후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정부와 검찰이 이젠 MBC를조사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PD수첩에 연루된 10여명의 증언을 들어보면,
MBC 는 전부 거짓말만 해대고 임기웅변으로
국민을 속이고 넘기는 임기웅변식의 언론플레이에 불과했음이
드러났습니다.
한마디로 배후 세력이 누군지 철저하게 규명해야 하며,
정치적 타협으로 덮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한국 카톨릭이면 한국 카톨릭 배후를,
어떤 신부가 그런 지시나 암시를 했는지를,
만약, 로마 카톨릭 지령이라 한다면 그 내용 전모를 ...
밝혀야 합니다.
왜 백인들 중심으로 운영되는 로마카톨릭 정치세력은
지금 영국과 미국은 방해안하면서,
한국은 방해하려는지도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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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서울대교구 정진석 교구장 중심으로 100억원대의 지원금으로
성체줄기세포 지원센터가 설립되었고 이 움직임의 핵심은 황우석의 배아줄기세포연구 결사반대
한학수피디는 카톨릭 방송대상까지 받은 사람.
mbc 100분 토론 박병상,환경단체 그 사람 카톨릭...
이에 연대지지한 대부분 카톨릭교도들로 구성된 민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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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교수 취재를 담당한 MBC 한학수 PD는 한총련 출신으로 민노당 선거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설
정도로 열렬한 좌파적 정치색을띤 언론인이다,
현재 알수없는 이유로 접근 차단중인 학수 후배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gimche.do?Redirect=Log&logNo=140010060327
*한학수 PD는 [2001년도 카톨릭 매스컴상] 수상
2. MBC 예능계 직원인듯한 네티즌의 폭로에 따르면 이번 PD 수첩의 황우석 죽이기는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로부터 로비를 받고 리베이트를 약속 받은 최소한 보도국장 이상의 고위간부가 고의적
으로 흠집낼려고 프로그램 제작을 지시한 전형적인 사기 방송이다,
- 타 줄기세포업자로 부터, 리베이트와 특허권일부를 양도받을 것을 약속받은 mbc측에서 황우석 죽이기로 나온 사람은.
- 물론 보도국장선 이하 타 제작관련자도 모두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 물론 저도,예능계에서 일하고는 있지만.
- pd수첩 제작진과 타줄기세포업자 간부들과의 회동, 동행취재도 지난달부터 자주 목격하였습니다.
- 국익을 무시한, 몇몇 보도국장들의 금품에 눈이먼 행동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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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BC 사장은 노조출신으로 민노당과 코드선이 닿은 인사라는 네티즌들의 제보가있다르고있다,
- 지식 in 답변 중 발췌 정리 -
뉴스 덧글 자료 추가 ---------
민노당의 핵심 지지세력 중 하나인 전농(전국농민연합)은 카톨릭 농민회가 주축. 현 민주노총.민노당의 핵심간부 중 반 이상이 카톨릭 신자.
올 해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황교수 연구 반대를 천명했습니다.. 로마 교황청도 즉각 지지성명을 냈습니다.. 또 천주교는 100억을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투자했죠!! 성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번 추기경 추가선임도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어떻게든 저지하려는 로마교 황청의 입장과 한국천주교의 황교수 연구반대 입장이 잘 조합.
황 교수 윤리성을 검증한다는 국가 생명윤리위원회 21명 위원 중 당연직 장관 7명(김근태를 비롯 한 5명이 천주기도교신자) 윤리계7명 (현직신부1 현직목사1명등 6명이 천주.기독교신자) 과학계7명 이런 인적구성으로는 안됩니다.. 윤리가 종교윤리를 말 하는건 아닙니 다 ... 황교수의 윤리를 비판하는건 좋지만 우리나라가 종교국가가 아니듯이 국민들도 종교윤리를 보편적인 윤리인양 그럴듯 하게 포장 하는 이런 비판 논리에 과감히 대처해야 합니다...
이 번 파장은 유야무야 넘어 갈 사항이 아닙니다.. 거대한 종교권력.언론의 막 가파식 보도.. 종교적인 신념에 의한 근거없는 비판 으로 인한 막대한 국익훼손.. 한 천재적인 과학자에 대한 악의적인 비판 등.. 이번 파장을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이런 일 들이 일어 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온 라인에서 형성 된 이런 힘들이 오프라인으로 이제은 옮겨 질 때 입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진실을 숨겨도 파면 팔수록 더 드러나는 것이 진실이니까요!!!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조직화 시킬 수 있는가는 님 같은 분들과 함께 고민이 필요 하겠지요.. 이런 일 들은 이번 한 번이 아니라 계속 해
아시다시피 우리사회는 어떤 목적이 있든지 핵심 기득 권층에 유독 천주교.기독교 신자가 많습니다... 이들에 의해 조작되는 종교적인 가치에 대한 반대투쟁이 시급히 요구 됩니다.. 이번 파장이 알게모르게 조장되어 있던 우리사회의 기독교가치관(즉 서구가치관)들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의문에 쌓여 있거나 헛짚고 있는데 이러한 정황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순서겠죠.
국민들의 목소리를 일치시킬 수 있는 조직적인 단체가 필료 합니다.. 개인의 목소리가 합일되지 않의면 결국 산산히 부서지는 메아리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외국의 배후는 웃고 있을 것이 당연합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 피해를 최소로 줄이냐가 관건이겠죠. 모두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노통도 황교수를 밀었었는데 주춤하는 이유는 세력이 만만치 않아서 겠죠.
이 들에 저질러진 이번 사태로 서구사회는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겁니다... 어떤 식으로던지 한국에서의 연구는 딜레이 될 것이니까요... 생명공학은 그 주기가3개월이라 합니다... 처음 주도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었지만 앞으로가 걱정 됩니다
국민들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뭉치면 저들 뜻대로만 되지는 않겠죠.
결국 한 집단의 이익과 외세에 의해 나라 말아먹는 짓거리를 저질렀다는 결론. 윤리성을 거론 한 것은 흑심을 숨기기 위한 포장으로 차후 계속 심의를 하며 황교수를 통제하겠다는 것이고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다. 그렇게 진행할 듯.
그들의 최후는 좀 어렵지 싶습니다.. 그들은 한국사회에서는 초법적인 집단이니까요.. 목사.신부의 명령 한 마디에 할렐루야를 외치며 물.불 가리지 않는 수 백만의 할렐루야 오크군단이 있의니까요!!!!
카톨릭 영향력 무시 못하겠죠. 각개각층에 포진하고 있고 뒤에서 교황청이 밀기 까지 하면 국제적인 세력이라 볼 수 있겠죠.
천 주교가 주도하고 개신교의 주류종파가 합류 햇습니다... 여기에 독싷한 카톨릭 신자들로 이루어진 피디수첩이 첨병역활을 하게 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지요... 최승호.한학수는 핵심 신부들을 많이 만난다고 합니다.. 왜??? 앞으로의 보도방향을 의논키 위 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100억 투자하고 연구소 설립식 때 이회창도 참석했었죠.
몇조각 사건들을 조합하면 배후들의 그림이 충분히 그려지는 것이죠.
황교수가 카톨릭과 생명윤리 회동을 가졌을 때 황교수는 이견 없었다고 했지만 카톨릭 측 신부의 못마땅한 표정 및 부정적 견해도 기억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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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하는 일이 왜 잘못입니까?
황우석 교수를 둘러싼 논란를 보면서 자꾸 씁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제는 학계에서 영구히 추방될 것이 확실한 그에 대한 연민이나, MBC를 향해서 뭇매를 들었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희망을 잃어버렸을 난치병 환자/보호자들에 대한 불쌍함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번 일을 통해서 드러난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국’에 대한 삐뚤어진 시각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일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이념적인 스펙트럼이 ‘중도 우파’라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시위도 꽤 해 보았고, 투표할 때마다 진보진영인 민주노총이나 민노당 등에 사표인줄 알면서도 표를 던졌왔기 때문에, 가끔 저에게 ‘나는 정말 진보주의자인가?’하는 질문을 던지곤 하였던 저에게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깨달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평생을 두고 인생의 사표(師表)로 삼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님 등 독립투사분들이나 오래전 옛날의 분이시기는 하지만, 이 땅을 위해서 목숨을 던지셨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같은 분들이 지극히 이 민족과 이 나라를 사랑하셨던 ‘우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닐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우파’의 건강성과 가치는 ‘개인의 자유나 권리’보다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민족주의’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과거와는 달리 전 세계 사람들이 내오네오 하지 않고 섞여 사는 세상에서 ‘나라와 민족의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념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비판받을 수는 있겠지요. 특히 ‘세계주의, 보편주의’를 추구하는 ‘좌파’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수천년동안 단일민족으로 비교적 일찍부터 정치적인 통일국가를 구성하고 살아왔던 나라에서, 그리고 외세에 의하여 한 핏줄, 한 형제가 억지로 갈라져서 살게 된 현실적인 모순에 직면하고 있는 나라에서, ‘민족주의’는 아직도 ‘약자들을 위한 저항의 논리’임에 틀림없습니다. 북한의 현실적인 군사위협에 아직도 노출되어 있다는 그 점, 미국이 한 민족인 북한에 언제 핵폭탄을 퍼부을지 모른다는 그 점이 아직도 우리에게 ‘민족주의’가 가치 있음을 강력하게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족주의’는 글자 그대로 ‘나라와 민족의 가치’를 위해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때에 따라서는 뒷전으로 밀릴 수도 있다는 이념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나라와 민족’에게 명백하게 해가 된다면 거짓말을 할 수 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와 권리’도 소중한 것이지요. ‘나라와 민족의 이익’이 지켜진다는 전제하에서 최대한 존중해야만 하는 가치입니다. 그러나 어떤 개인도 나라와 민족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수천년의 세계 역사를 통해서 똑똑히 보아 왔지 않습니까? 아무리 우리가 ‘정의’를 외쳐도, 미국이나 일본, 중국 같은 강대국들이 우리를 핍박하고 우리의 땅을 힘으로 빼앗으려 한다면, 그깟 ‘진실’이나 ‘정의’가 우리를 지켜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36년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서, 50년간 외세에 의하여 나라를 두 동강으로 나뉘어서 이런 점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우리의 형편에서 어찌 사치스럽게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뒷전으로 젖혀놓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논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번 사태를 보면서 소위 ‘진보진영’ 인사들에게 진저리를 치게 된 일이 꽤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난자제공상의 윤리문제가 대두되어서 많은 여성들이 자발적인 난자기증을 하겠다고 나서는 일을 보면서 혹자들이 ‘대동아 전쟁에 동원된 정신대 여성들 같다’고 비판하였지요. 어쩌면 맞는 지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일본군에게 폭탄을 던지려 홍구공원으로 향하는 윤봉길 의사같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둘 다 자신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하여 개인을 희생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니깐요. 다만 전자의 경우 이민족의 폭압의 의하여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이였던 데 비하여 후자의 경우 자발적으로 목숨을 버리려고 하였다는 점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지적을 하신 분들은 난자를 제공하려 하였던 여성들을 누가 강제로 억압하여서 동원하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세계주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같은 분들은 모두 ‘테러리스트’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우리 민족 사람들이라면, 이 분들을 나쁘게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심지어는 ‘우파’를 ‘파시스트’니 ‘쇼비니즘’이니 욕하는 진보진영의 자유조차도 그 분들에게 빚지고 있는 것이니까요. 이 분들은 외세에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았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파시스트’입니까? ‘민족주의’의 광기에 사로잡혀서 인명을 살상한 ‘미치광이’입니까?
황우석 교수 개인이 어떻게 되든 그것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로 대표되는 ‘나라와 민족의 이익’이 이번의 ‘진실규명’을 통해서 엄청나게 손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그를 ‘몹쓸 사람’으로 만들 필요 없이 조용히 학계에서 문제제기를 하여서 처리할 수도 있었던 문제입니다. 그를 조용히 물러나게 만들고 다른 유능한 사람을 배아줄기세포 연구팀의 ‘얼굴마담’으로 충분히 내세울 수도 있었던 문제입니다. 그것을 언론에서 요란하게 공격하면서 문제 삼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던 수많은 이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소위 ‘물 건너가’고 말았습니다.
그가 구상하였던 것은 우리의 열악한 연구 인프라를 뛰어넘어서 외국에 널리 퍼져있는 인프라를 활용하는 ‘세계적인 줄기세포연구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것이었는데, 앞으로 다른 누가 그런 일을 하려한들 외국에서 어느 누가 호응하겠습니까? ‘진실’을 얻은 댓가로 우리는 외국의 힘을 이용하고, 우리의 자원을 적절히 동원하여서 소위 ‘손 안대고 코 풀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진실이 무슨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언론’의 ‘진실규명’도 나라가 있고 민족이 있은 다음에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일처럼 ‘나라와 민족’을 무시하고 오직 개인적인 ‘진실 규명’만을 중시하는 태도로 언론이 나아간다면 우리나라와 민족의 미래는 없습니다. 일본 놈들은 ‘난징 대학살’이나 ‘종군 위안부’같이 피해자들이 버젓이 살아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온갖 핑계를 대서 ‘부정’하고 있는데, 우리는 왜 우리나라 학자의 작은 잘못하나 감추어 주지 못한단 말입니까? 당신들은 우리나라보다 ‘미국’이나 ‘일본’을 더 사랑하십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매국노’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익을 위해서 때로는 ‘진실’이 감추어질 필요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리켜 ‘파시즘’이라고 매도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파시스트’가 되겠습니다. 되구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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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논라(퍼온글:삼성전자 모직원이 썼다하네요..하도 공감이가서 *^^*)
번호 : 5655 글쓴이 : yamy
조회 : 51 스크랩 : 0 날짜 : 2005.12.22 11:27
전 생물공학과는 다르지만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기억 장치을 연구하는 연구원입니다.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황우석교수 사태의 안타까움에서 입니다. 황우석 교수 사태가 국민적 이슈로 번진 뒤 몇몇 싸이트의 증거 자료들을 보고 느낀바를 쓰는 것 입니다.
제가 연구원인지라 글쓰기에 능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브릭이라는 생명공학도들의 의견교류 싸이트에 가 보았습니다. 대부분 이 사건의 근본을 논문 조작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또 한 황우석교수가 기자회견 에서 말한 음모론 등의 이야기들은 거짓으로 치부해버리더군요. 사실 과학을 학문적으로 배웠거나 학문의 목적으로 연구를 하는 사람은 황우석 사태의 본질을 논문 조작이라고 볼 것 입니다.
그리고 엄연한 증거자료가 있는데 그것을 음모론이라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로 넘어가는
황우석교수를 비난하고 싶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이 개발, 발표되는 사업부에서 연구하는 입장에서 바라 볼 때에는 정말 안타까울 뿐 입니다. 지금 세상은 무한 경쟁체제입니다.
실제로 이익이 걸려 있는 분야의 연구에서 얼마나 경쟁이 치열 한지는 학문을 위해 연구하는 분들은 잘 알지 못하죠. 특허경쟁때문에 기술이 개발 80%단계에서 특허신청을 하는 것은 당연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사업부별로 기술비 지원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성과 부풀리기는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DDR기능의 D램기술도 초창기에 양면 사용으로 인한 열 내구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체로 개발되었고 그 문제를 숨긴 체 발표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전분야에서 최대 기술비를 지원받았고 결국 저희 회사가 메모리 분야를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 요즘에 인탤에서 개발 발표한 하이브리드 기술도 사실상 64비트 체제의 메인보드가 규격 화 안된 상황에서 그 성능 확인을 다 못하는 것을 이용한 과장된 기술이죠.
그렇지만 하이브리드 기술은 원천기술로 인정받아 더블 라인블 기술 적용시 인탤쪽에 기술 사용료를 내야합니다. 이러한 단적인 예를 떠나서라도 실용주의 연구업계에서는 기술개발 가능성을 보고 발표하는 것은 추세 입니다. 개발 가능성과 기술인정 가능성만 있다면 당연히 기술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을 발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경쟁은 단지 기술개발만이 아닙니다. 타 사의 기술을 갈취하기 위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억정도의 가치가 넘는 기술은 보안비 책정이 5%에 달하는 연 5000만원이 넘습 니다. 산업스파이를 막기위해 삼성측에서는 연 2000억 이상의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황우석 교수가 말한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믿지 못하는 분 많이 계신거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믿습니다.
그런 일들은 경쟁관계의 회사에서 항상 하는 일이고 저희 또한 많이 하는 일 입니다. 반도체 초창기 시절 저희가 도시바사업부의 연구원 6명을 매수하여 기술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은 모두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범죄행위지만 실익을 위해 모든 회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만의 반도체 회사는 기술개발비의 70퍼센트가 타 회사인력 스카웃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모른 체 황우석교수를 믿지 않는다는 과학도들을 보면 정말 순진한건지 세상을 모르는 건지 답답해 지더군요. 황우석교수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을 같게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웃깁니다. 황우석교수위치쯤 되면 적과 동지가 엄청 많아집니다. 왜냐하면 연구비지원이 수백억대가 되기 때문에 그 이권을 향한 엄청난 싸움이 일어납니다.
또한 황우석 연구는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익이 걸린 사업이고 그 사업선점을 위해 황우석 죽이기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것을 이해 못한체 자신들의 처지에서 옳은 연구의 조작여부만을 말하는 것은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이지요. 황우석교수는 이미 표적이 될만한 사람이고 그 시나리오는 황우석 죽이기를 통한 황우석교수 영입이 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실 예로 새튼교수가 온 후 이번 사건이 벌어지고 새튼이 떠난 후 새튼 밑에 김선종이란 연구원은 황우석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을 둘 다 곤경에 빠뜨리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그 상황에서 새튼교수는 황우석 교수에게 베스트 프랜드라며 친밀감을 표시 한국에서의 입지가 없어질때. 스카웃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상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황우석교수의 연구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실질적인 줄기세포개발을 통한 이익만이 아닙니다. 그 연구 성과를 내는 집단은 연구비 지원이 수천억에서 수조원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에서 수천억원씩 지원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그 지원금 확보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고 2차적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엄청난 수익창출이 목표일 것 입니다.
이러한 냉정한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황우석교수가 틀릴 가능성보다 옳을 가능성이
적다고 하여도 황우석교수편에서 믿어 주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황우석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서 아무 문제 없을 꺼라는 분들은 줄기세포 연구 프로세서를 잘 이해하지 못한 분들 입니다.
줄기세포 연구는 한 두단계의 간단한 연구가 아닙니다. 연구원만 3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주목 맏고 있는 김선종연구원조차도 자기 분야뿐이 모릅니다. 20명이 넘는 공동저자들도 줄기세포 조차 볼 필요가 없이 진행되는 연구입니다. 그나마 분야의 연구까지 지켜보고 기술에 대한 전체적 진행과 그 기술들을 연결할주 아는 분은 황우석박사 한 명 뿐 입니다. 그것이 바로 황우석 사단이라고 불리는 이유 입니다.
30명의 기술자를 이용한 과학의 실현을 하는 것이 황우석교수의 위치 입니다. 못믿을 만한 증거가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를 믿어 주세요. 황우석교수가 틀리다는 것이 증명될때까지는 황우석 교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황우석교수의 신격화도 아니고 황우석교수 개인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이름으로 등록된 기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설사 틀리다면 국제적 망신으로 끝나겠지만.. 그것이 옳은데 틀리다고 한 것
이라면. 우리의 미래의 큰 부분을 도둑질 당하는 것입니다.
번호 : 942 글쓴이 : cheramia
날짜 : 2005.12.22 10:51
http://www.ohmynews.com/reader_opinion2/opinion_view.asp?no=264887&rel_no=2&code=2042251&page=1&sort_name=
이유야 어찌되었건 황우석죽이기는 눈 먼 소경 제 닭 잡아먹기가 될 것이다. 언론의 한껀주의는(실은 가토릭 주교단의 황우석죽이기 프로젝트라 해도 무방) 언론의 승리일지 몰라도 대국으로 보면 그 반대급부의 손실이 어마어마하다. 황박사는 싸이언스지에 논문이 실리려면 무엇보다 세계 생명공학을 주도하는 유대인 마스터 학자들(노스승들)의 심기를 거슬리면 안된다고 했다. 이 말은 한국은 유대인이 주도하는 세계의 생명공학계에서 아직 발도 못붙일만큼 우스운 존재라는 얘기다.
그만큼 생명공학계는 영국,스위스 등 서양 유대인들의 텃밭이었다. 황박사가 유명해지기 전 몇 년전 한 사적인 동창회 모임에서 황박사는 그런 말을 했다. 개, 돼지는 난자 채취가 자유롭지만 사람은 동물과 달리 채취가 어렵고 채취한다해도 1000개를 밤낮으로 노가대처럼(황박사의 표현그대로다) 실험해야 1개가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다. 본인은 처음에 미즈메디가 몇 백개 를 공급했다느니 말이 나왔을때 1000여개는 넘을거라 생각했다. 추정상 두개의 줄기세포를 실험하려면 2000개를 실험해야 하고 1개하려면 1000여개를 해야한다.
결론은 원래 난자 채취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려고 했었다면 황박사는 애시당초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시작할수도 없었으며 이 말은 역설적으로 황박사를 끝내 여론몰이로 소경 제닭 잡아먹기로 죽인다면 수많은 연구인력으로 세분화되어있는 시스템을 이용못하는 개인 황박사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고 천개 이상의 난자가 기본적으로 동원되어야 하나의 줄기세포실험을 성공시킬수 있는 입증실험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도 성공할지 미지수고. 따라서 논문구성의 기본 충족요건의 줄기세포가 11개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한두개의 성공적 실험으로 11개를 바꾸어 찍었다는 얘기는 일반인의 입장으로 이해는 한다. 물론 학자적 관점에서 조작은 있을 수 없다면 황박사는 끝내 죽는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영국 같은 정보권력이 발달한 곳이라면 황박사같은 국익을 위한 프로젝트는 반드시 엄호해주며 하는것이 상례다. 전인미답의 연구를 하는 과정은 제도적, 윤리적, 법적 제한이 있기때문에 이 정도의 대형프로젝트였다면 정보권력이 언론의 접근을 차단하고 정부의 공권력이 뒷받침되어야 했다.
국가에서 황박사 밑의 연구원에게 해준게 뭐있나. 월급이 30만원? 개가 웃을 일이다. 그들이 결국 어디로 갔나? Pay가 좋은 미국으로 갔다. 한때 황박사에게 서양의 유명 연구소들이 몇 조를 줄테니 오라고 했다. 애국자인 그는 몇조의 돈도 단호히 마다했다. 셰튼교수의 지분요구도 국가자산이라며 단호히 거절했다.
황박사는 가난의 굴레에 살았던 한민족에게 IT,BT주도의 디지털시대의 주역으로 세계를 리드하는 시대가 왔다고 하면서 자신의 줄기세포성공이 수십조 수백조의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면서 세계를 리드하는 생명공학 허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싶어했다. 자신의 프로젝트의 모든 이익은 국가자산이라 선언하면서. 그러나 그 밑에 선을 댄 미즈메디 노아무개는 상업주의 세력이었지 황박사같은 순수 열정을 지닌 사람이 아니었다.
애초에 이런일은 국가가 시스템을 세워 홍보파트도 따로 두고 모든 것을 일일연구업무리포트도 작성하고 관리했어야 했는데 정부에서 팔짱만 끼고 있다가 각정파적 이해와 정치적 득실, 훼방에 가까운 가토릭의 공개적 반대,언론의 폭로성 한껀주의 등등의 수많은 요인이 황박사를 죽여가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미국같았으면 이는 국가적 미래산업으로 탑 씨크릿으로 분류해 철저히 언론을 봉쇄하고 모든 것을 도왔음을 알아야 한다. 소경이 제 닭잡아먹는 좁은 소견에 미래가 휘청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지막 한가지, 일련의 보도로 황박사가 한 일이 뭐냐는 철딱서니없는 메이져 신문기자의 무뇌아적 지적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겨울연가라는 한류 영화를 보면 모든 캐스팅 즉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그럼 그 영화를 일정한 스케쥴에 의해 만든 감독은 아무 한 일이 없는거냐? 황박사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은 하다못해 대언론 홍보정도는 서울대 내의 무슨 조직이 동원되어서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결론은 혼자서 다 했었다. 과정에 문제는 있었지만 그 사람이 아니면 그가 의도하고 있는 일련의 줄기세포실험은 힘들게 되어있었다. 각자 생각이 다른 연구원들에게 일정한 포맷과 스케쥴로 일관성있게 진행시킨 그의 공덕으로 그나마 한 두개의 줄기세포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아무튼 논문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몰고가면 하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갯수의 미확인이 문제일뿐 줄기세포 실험을 성공시킨 것도 사실이라는 점에서 그가 한 일은 블루오션시대의 무한한 한국인의 크리에이션의 세계를 보여주었으며 희망의 불꽃을 점화했다는 사실이다. 황박사 문제로 연구가 중단된 사이 인도는 수천억을 들여 줄기세포 연구에 돌입했다한다. 영국 정부도 에딘버러대와 카디프대에 7천억 규모를 투입해 세계 생명공학 허브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결론이다. 이번 사건은 가토릭 세력의 방송장악이 빚어낸 황교수 죽이기다.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사학비리도 종교와 무관하지 않듯이 황우석 사건도 특정종교와 무관하지 않다. 2005/12/22 오전 9:38:56
리칸스로피(meolgu)
이번 황우석 죽이기를 선도한 MBC는 연구원에게
노골적으로 말했듯이
황우석 죽이기 의도였습니다.
알권리와 상관도 없었으며, 또 황우석 교수님 논문에 무슨 하자가
있다는 제보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제보자로 알려졌던 연구원은 자기는 전혀
그런일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MBC 최승호 CP말처럼,
처음부터 악의적으로 죽이기를 기획한뒤에,
황교수팀에서 탈퇴한 연구원에게 전화를 하여,
마치 제보한듯한 알리바이를 역으로 꾸몄다는 말이 됩니다.
그동안 카톨릭은 배아줄기세표 복제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웃기는 것은 미국과 영국의 연구에 대하여 훼방하진 않고,
오직 한국만 훼방하는 이러한 카톨릭의 모순된 행동입니다.
결국,
한국이 주도권잡을까봐 윤리라는 굴레로 연구를 못하게 한
방해공작에 지나지 않음이 드러났습니다.
mBC한학수 PD도 카톨릭이라 하고,
민노당의 임원중 황박사님을 의심의 이름으로 공격하던 인물도 카톨릭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정부와 검찰은 카톨릭의 배후를 철저하게 조사해야 할줄로 믿습니다..
만일 카톨릭의 사악한 음모가 사실이라면,
이 MBC건은 제 2의 황서영 백서사건입니다.
황서영 백서 사건이란,,
조선시대때 일어난 사건으로,
여기서 황서영은 로마카톨릭에게 편지를 보내,
한국의 왕이 카톨릭교도를 박해하니,
한국을 침략해달라고 애원하는 편지를 중국의 서양신부에게
전하려다가 발각이 나서 능지처참된 사건입니다.
한마디로 로마카톨릭을 위한다면 조국도 배반한 사건이죠..
이러한 역사적 기록이 그걸 말해주고 있죠.
그러므로 배경이 누군지를 밝혀야 합니다.
제보자도 없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렀다면 제보자도 없는데,
결국 한학수 PD가 카톨릭인지 아니면 다른데로부터 (아마 다른데가 없겠죠?)
지령을 받고 시작한 것이 됩니다.
한사람때문에 PD수첩이 광기에 서려
광란의 무법천지 짓하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무엇인가 댓가성이나 종교적 광신을 이용한 것이거나,
아무튼 무언가의 배후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정부와 검찰이 이젠 MBC를조사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PD수첩에 연루된 10여명의 증언을 들어보면,
MBC 는 전부 거짓말만 해대고 임기웅변으로
국민을 속이고 넘기는 임기웅변식의 언론플레이에 불과했음이
드러났습니다.
한마디로 배후 세력이 누군지 철저하게 규명해야 하며,
정치적 타협으로 덮어서는 안됩니다.
만일 한국 카톨릭이면 한국 카톨릭 배후를,
어떤 신부가 그런 지시나 암시를 했는지를,
만약, 로마 카톨릭 지령이라 한다면 그 내용 전모를 ...
밝혀야 합니다.
왜 백인들 중심으로 운영되는 로마카톨릭 정치세력은
지금 영국과 미국은 방해안하면서,
한국은 방해하려는지도 밝혀야 합니다.
---
카톨릭 서울대교구 정진석 교구장 중심으로 100억원대의 지원금으로
성체줄기세포 지원센터가 설립되었고 이 움직임의 핵심은 황우석의 배아줄기세포연구 결사반대
한학수피디는 카톨릭 방송대상까지 받은 사람.
mbc 100분 토론 박병상,환경단체 그 사람 카톨릭...
이에 연대지지한 대부분 카톨릭교도들로 구성된 민노당
=========
1.황교수 취재를 담당한 MBC 한학수 PD는 한총련 출신으로 민노당 선거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설
정도로 열렬한 좌파적 정치색을띤 언론인이다,
현재 알수없는 이유로 접근 차단중인 학수 후배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gimche.do?Redirect=Log&logNo=140010060327
*한학수 PD는 [2001년도 카톨릭 매스컴상] 수상
2. MBC 예능계 직원인듯한 네티즌의 폭로에 따르면 이번 PD 수첩의 황우석 죽이기는 경쟁관계에
있는 업체로부터 로비를 받고 리베이트를 약속 받은 최소한 보도국장 이상의 고위간부가 고의적
으로 흠집낼려고 프로그램 제작을 지시한 전형적인 사기 방송이다,
- 타 줄기세포업자로 부터, 리베이트와 특허권일부를 양도받을 것을 약속받은 mbc측에서 황우석 죽이기로 나온 사람은.
- 물론 보도국장선 이하 타 제작관련자도 모두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 물론 저도,예능계에서 일하고는 있지만.
- pd수첩 제작진과 타줄기세포업자 간부들과의 회동, 동행취재도 지난달부터 자주 목격하였습니다.
- 국익을 무시한, 몇몇 보도국장들의 금품에 눈이먼 행동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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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BC 사장은 노조출신으로 민노당과 코드선이 닿은 인사라는 네티즌들의 제보가있다르고있다,
- 지식 in 답변 중 발췌 정리 -
뉴스 덧글 자료 추가 ---------
민노당의 핵심 지지세력 중 하나인 전농(전국농민연합)은 카톨릭 농민회가 주축. 현 민주노총.민노당의 핵심간부 중 반 이상이 카톨릭 신자.
올 해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황교수 연구 반대를 천명했습니다.. 로마 교황청도 즉각 지지성명을 냈습니다.. 또 천주교는 100억을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투자했죠!! 성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번 추기경 추가선임도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어떻게든 저지하려는 로마교 황청의 입장과 한국천주교의 황교수 연구반대 입장이 잘 조합.
황 교수 윤리성을 검증한다는 국가 생명윤리위원회 21명 위원 중 당연직 장관 7명(김근태를 비롯 한 5명이 천주기도교신자) 윤리계7명 (현직신부1 현직목사1명등 6명이 천주.기독교신자) 과학계7명 이런 인적구성으로는 안됩니다.. 윤리가 종교윤리를 말 하는건 아닙니 다 ... 황교수의 윤리를 비판하는건 좋지만 우리나라가 종교국가가 아니듯이 국민들도 종교윤리를 보편적인 윤리인양 그럴듯 하게 포장 하는 이런 비판 논리에 과감히 대처해야 합니다...
이 번 파장은 유야무야 넘어 갈 사항이 아닙니다.. 거대한 종교권력.언론의 막 가파식 보도.. 종교적인 신념에 의한 근거없는 비판 으로 인한 막대한 국익훼손.. 한 천재적인 과학자에 대한 악의적인 비판 등.. 이번 파장을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이런 일 들이 일어 날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온 라인에서 형성 된 이런 힘들이 오프라인으로 이제은 옮겨 질 때 입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진실을 숨겨도 파면 팔수록 더 드러나는 것이 진실이니까요!!!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조직화 시킬 수 있는가는 님 같은 분들과 함께 고민이 필요 하겠지요.. 이런 일 들은 이번 한 번이 아니라 계속 해
아시다시피 우리사회는 어떤 목적이 있든지 핵심 기득 권층에 유독 천주교.기독교 신자가 많습니다... 이들에 의해 조작되는 종교적인 가치에 대한 반대투쟁이 시급히 요구 됩니다.. 이번 파장이 알게모르게 조장되어 있던 우리사회의 기독교가치관(즉 서구가치관)들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모두들 의문에 쌓여 있거나 헛짚고 있는데 이러한 정황들을 널리 알리는 것이 순서겠죠.
국민들의 목소리를 일치시킬 수 있는 조직적인 단체가 필료 합니다.. 개인의 목소리가 합일되지 않의면 결국 산산히 부서지는 메아리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외국의 배후는 웃고 있을 것이 당연합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 피해를 최소로 줄이냐가 관건이겠죠. 모두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노통도 황교수를 밀었었는데 주춤하는 이유는 세력이 만만치 않아서 겠죠.
이 들에 저질러진 이번 사태로 서구사회는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겁니다... 어떤 식으로던지 한국에서의 연구는 딜레이 될 것이니까요... 생명공학은 그 주기가3개월이라 합니다... 처음 주도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었지만 앞으로가 걱정 됩니다
국민들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뭉치면 저들 뜻대로만 되지는 않겠죠.
결국 한 집단의 이익과 외세에 의해 나라 말아먹는 짓거리를 저질렀다는 결론. 윤리성을 거론 한 것은 흑심을 숨기기 위한 포장으로 차후 계속 심의를 하며 황교수를 통제하겠다는 것이고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다. 그렇게 진행할 듯.
그들의 최후는 좀 어렵지 싶습니다.. 그들은 한국사회에서는 초법적인 집단이니까요.. 목사.신부의 명령 한 마디에 할렐루야를 외치며 물.불 가리지 않는 수 백만의 할렐루야 오크군단이 있의니까요!!!!
카톨릭 영향력 무시 못하겠죠. 각개각층에 포진하고 있고 뒤에서 교황청이 밀기 까지 하면 국제적인 세력이라 볼 수 있겠죠.
천 주교가 주도하고 개신교의 주류종파가 합류 햇습니다... 여기에 독싷한 카톨릭 신자들로 이루어진 피디수첩이 첨병역활을 하게 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지요... 최승호.한학수는 핵심 신부들을 많이 만난다고 합니다.. 왜??? 앞으로의 보도방향을 의논키 위 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100억 투자하고 연구소 설립식 때 이회창도 참석했었죠.
몇조각 사건들을 조합하면 배후들의 그림이 충분히 그려지는 것이죠.
황교수가 카톨릭과 생명윤리 회동을 가졌을 때 황교수는 이견 없었다고 했지만 카톨릭 측 신부의 못마땅한 표정 및 부정적 견해도 기억나구요.
===
나라를 사랑하는 일이 왜 잘못입니까?
황우석 교수를 둘러싼 논란를 보면서 자꾸 씁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이제는 학계에서 영구히 추방될 것이 확실한 그에 대한 연민이나, MBC를 향해서 뭇매를 들었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희망을 잃어버렸을 난치병 환자/보호자들에 대한 불쌍함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번 일을 통해서 드러난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국’에 대한 삐뚤어진 시각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일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이념적인 스펙트럼이 ‘중도 우파’라는 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시위도 꽤 해 보았고, 투표할 때마다 진보진영인 민주노총이나 민노당 등에 사표인줄 알면서도 표를 던졌왔기 때문에, 가끔 저에게 ‘나는 정말 진보주의자인가?’하는 질문을 던지곤 하였던 저에게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깨달음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평생을 두고 인생의 사표(師表)로 삼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님 등 독립투사분들이나 오래전 옛날의 분이시기는 하지만, 이 땅을 위해서 목숨을 던지셨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같은 분들이 지극히 이 민족과 이 나라를 사랑하셨던 ‘우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닐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우파’의 건강성과 가치는 ‘개인의 자유나 권리’보다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민족주의’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과거와는 달리 전 세계 사람들이 내오네오 하지 않고 섞여 사는 세상에서 ‘나라와 민족의 가치’만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념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비판받을 수는 있겠지요. 특히 ‘세계주의, 보편주의’를 추구하는 ‘좌파’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수천년동안 단일민족으로 비교적 일찍부터 정치적인 통일국가를 구성하고 살아왔던 나라에서, 그리고 외세에 의하여 한 핏줄, 한 형제가 억지로 갈라져서 살게 된 현실적인 모순에 직면하고 있는 나라에서, ‘민족주의’는 아직도 ‘약자들을 위한 저항의 논리’임에 틀림없습니다. 북한의 현실적인 군사위협에 아직도 노출되어 있다는 그 점, 미국이 한 민족인 북한에 언제 핵폭탄을 퍼부을지 모른다는 그 점이 아직도 우리에게 ‘민족주의’가 가치 있음을 강력하게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족주의’는 글자 그대로 ‘나라와 민족의 가치’를 위해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때에 따라서는 뒷전으로 밀릴 수도 있다는 이념입니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나라와 민족’에게 명백하게 해가 된다면 거짓말을 할 수 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와 권리’도 소중한 것이지요. ‘나라와 민족의 이익’이 지켜진다는 전제하에서 최대한 존중해야만 하는 가치입니다. 그러나 어떤 개인도 나라와 민족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수천년의 세계 역사를 통해서 똑똑히 보아 왔지 않습니까? 아무리 우리가 ‘정의’를 외쳐도, 미국이나 일본, 중국 같은 강대국들이 우리를 핍박하고 우리의 땅을 힘으로 빼앗으려 한다면, 그깟 ‘진실’이나 ‘정의’가 우리를 지켜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36년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서, 50년간 외세에 의하여 나라를 두 동강으로 나뉘어서 이런 점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우리의 형편에서 어찌 사치스럽게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뒷전으로 젖혀놓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논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번 사태를 보면서 소위 ‘진보진영’ 인사들에게 진저리를 치게 된 일이 꽤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난자제공상의 윤리문제가 대두되어서 많은 여성들이 자발적인 난자기증을 하겠다고 나서는 일을 보면서 혹자들이 ‘대동아 전쟁에 동원된 정신대 여성들 같다’고 비판하였지요. 어쩌면 맞는 지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일본군에게 폭탄을 던지려 홍구공원으로 향하는 윤봉길 의사같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둘 다 자신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하여 개인을 희생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이니깐요. 다만 전자의 경우 이민족의 폭압의 의하여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이였던 데 비하여 후자의 경우 자발적으로 목숨을 버리려고 하였다는 점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지적을 하신 분들은 난자를 제공하려 하였던 여성들을 누가 강제로 억압하여서 동원하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세계주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같은 분들은 모두 ‘테러리스트’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우리 민족 사람들이라면, 이 분들을 나쁘게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심지어는 ‘우파’를 ‘파시스트’니 ‘쇼비니즘’이니 욕하는 진보진영의 자유조차도 그 분들에게 빚지고 있는 것이니까요. 이 분들은 외세에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았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파시스트’입니까? ‘민족주의’의 광기에 사로잡혀서 인명을 살상한 ‘미치광이’입니까?
황우석 교수 개인이 어떻게 되든 그것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로 대표되는 ‘나라와 민족의 이익’이 이번의 ‘진실규명’을 통해서 엄청나게 손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그를 ‘몹쓸 사람’으로 만들 필요 없이 조용히 학계에서 문제제기를 하여서 처리할 수도 있었던 문제입니다. 그를 조용히 물러나게 만들고 다른 유능한 사람을 배아줄기세포 연구팀의 ‘얼굴마담’으로 충분히 내세울 수도 있었던 문제입니다. 그것을 언론에서 요란하게 공격하면서 문제 삼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던 수많은 이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소위 ‘물 건너가’고 말았습니다.
그가 구상하였던 것은 우리의 열악한 연구 인프라를 뛰어넘어서 외국에 널리 퍼져있는 인프라를 활용하는 ‘세계적인 줄기세포연구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것이었는데, 앞으로 다른 누가 그런 일을 하려한들 외국에서 어느 누가 호응하겠습니까? ‘진실’을 얻은 댓가로 우리는 외국의 힘을 이용하고, 우리의 자원을 적절히 동원하여서 소위 ‘손 안대고 코 풀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진실이 무슨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언론’의 ‘진실규명’도 나라가 있고 민족이 있은 다음에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번 일처럼 ‘나라와 민족’을 무시하고 오직 개인적인 ‘진실 규명’만을 중시하는 태도로 언론이 나아간다면 우리나라와 민족의 미래는 없습니다. 일본 놈들은 ‘난징 대학살’이나 ‘종군 위안부’같이 피해자들이 버젓이 살아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온갖 핑계를 대서 ‘부정’하고 있는데, 우리는 왜 우리나라 학자의 작은 잘못하나 감추어 주지 못한단 말입니까? 당신들은 우리나라보다 ‘미국’이나 ‘일본’을 더 사랑하십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매국노’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익을 위해서 때로는 ‘진실’이 감추어질 필요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리켜 ‘파시즘’이라고 매도하신다면 저는 기꺼이 ‘파시스트’가 되겠습니다. 되구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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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논라(퍼온글:삼성전자 모직원이 썼다하네요..하도 공감이가서 *^^*)
번호 : 5655 글쓴이 : yamy
조회 : 51 스크랩 : 0 날짜 : 2005.12.22 11:27
전 생물공학과는 다르지만 삼성전자에서 메모리 기억 장치을 연구하는 연구원입니다.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황우석교수 사태의 안타까움에서 입니다. 황우석 교수 사태가 국민적 이슈로 번진 뒤 몇몇 싸이트의 증거 자료들을 보고 느낀바를 쓰는 것 입니다.
제가 연구원인지라 글쓰기에 능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브릭이라는 생명공학도들의 의견교류 싸이트에 가 보았습니다. 대부분 이 사건의 근본을 논문 조작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또 한 황우석교수가 기자회견 에서 말한 음모론 등의 이야기들은 거짓으로 치부해버리더군요. 사실 과학을 학문적으로 배웠거나 학문의 목적으로 연구를 하는 사람은 황우석 사태의 본질을 논문 조작이라고 볼 것 입니다.
그리고 엄연한 증거자료가 있는데 그것을 음모론이라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로 넘어가는
황우석교수를 비난하고 싶을 것 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이 개발, 발표되는 사업부에서 연구하는 입장에서 바라 볼 때에는 정말 안타까울 뿐 입니다. 지금 세상은 무한 경쟁체제입니다.
실제로 이익이 걸려 있는 분야의 연구에서 얼마나 경쟁이 치열 한지는 학문을 위해 연구하는 분들은 잘 알지 못하죠. 특허경쟁때문에 기술이 개발 80%단계에서 특허신청을 하는 것은 당연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사업부별로 기술비 지원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성과 부풀리기는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DDR기능의 D램기술도 초창기에 양면 사용으로 인한 열 내구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체로 개발되었고 그 문제를 숨긴 체 발표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전분야에서 최대 기술비를 지원받았고 결국 저희 회사가 메모리 분야를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 요즘에 인탤에서 개발 발표한 하이브리드 기술도 사실상 64비트 체제의 메인보드가 규격 화 안된 상황에서 그 성능 확인을 다 못하는 것을 이용한 과장된 기술이죠.
그렇지만 하이브리드 기술은 원천기술로 인정받아 더블 라인블 기술 적용시 인탤쪽에 기술 사용료를 내야합니다. 이러한 단적인 예를 떠나서라도 실용주의 연구업계에서는 기술개발 가능성을 보고 발표하는 것은 추세 입니다. 개발 가능성과 기술인정 가능성만 있다면 당연히 기술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을 발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경쟁은 단지 기술개발만이 아닙니다. 타 사의 기술을 갈취하기 위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0억정도의 가치가 넘는 기술은 보안비 책정이 5%에 달하는 연 5000만원이 넘습 니다. 산업스파이를 막기위해 삼성측에서는 연 2000억 이상의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황우석 교수가 말한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믿지 못하는 분 많이 계신거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믿습니다.
그런 일들은 경쟁관계의 회사에서 항상 하는 일이고 저희 또한 많이 하는 일 입니다. 반도체 초창기 시절 저희가 도시바사업부의 연구원 6명을 매수하여 기술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은 모두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범죄행위지만 실익을 위해 모든 회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만의 반도체 회사는 기술개발비의 70퍼센트가 타 회사인력 스카웃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모른 체 황우석교수를 믿지 않는다는 과학도들을 보면 정말 순진한건지 세상을 모르는 건지 답답해 지더군요. 황우석교수의 입장과 자신의 입장을 같게 생각하는 발상 자체가 웃깁니다. 황우석교수위치쯤 되면 적과 동지가 엄청 많아집니다. 왜냐하면 연구비지원이 수백억대가 되기 때문에 그 이권을 향한 엄청난 싸움이 일어납니다.
또한 황우석 연구는 국내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엄청난 이익이 걸린 사업이고 그 사업선점을 위해 황우석 죽이기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것을 이해 못한체 자신들의 처지에서 옳은 연구의 조작여부만을 말하는 것은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이지요. 황우석교수는 이미 표적이 될만한 사람이고 그 시나리오는 황우석 죽이기를 통한 황우석교수 영입이 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실 예로 새튼교수가 온 후 이번 사건이 벌어지고 새튼이 떠난 후 새튼 밑에 김선종이란 연구원은 황우석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을 둘 다 곤경에 빠뜨리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그 상황에서 새튼교수는 황우석 교수에게 베스트 프랜드라며 친밀감을 표시 한국에서의 입지가 없어질때. 스카웃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상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나리오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황우석교수의 연구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실질적인 줄기세포개발을 통한 이익만이 아닙니다. 그 연구 성과를 내는 집단은 연구비 지원이 수천억에서 수조원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에서 수천억원씩 지원을 하기로 한 상황에서 그 지원금 확보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수입원이 될 것이고 2차적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엄청난 수익창출이 목표일 것 입니다.
이러한 냉정한 현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황우석교수가 틀릴 가능성보다 옳을 가능성이
적다고 하여도 황우석교수편에서 믿어 주어야 하는 까닭입니다. 황우석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서 아무 문제 없을 꺼라는 분들은 줄기세포 연구 프로세서를 잘 이해하지 못한 분들 입니다.
줄기세포 연구는 한 두단계의 간단한 연구가 아닙니다. 연구원만 3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주목 맏고 있는 김선종연구원조차도 자기 분야뿐이 모릅니다. 20명이 넘는 공동저자들도 줄기세포 조차 볼 필요가 없이 진행되는 연구입니다. 그나마 분야의 연구까지 지켜보고 기술에 대한 전체적 진행과 그 기술들을 연결할주 아는 분은 황우석박사 한 명 뿐 입니다. 그것이 바로 황우석 사단이라고 불리는 이유 입니다.
30명의 기술자를 이용한 과학의 실현을 하는 것이 황우석교수의 위치 입니다. 못믿을 만한 증거가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를 믿어 주세요. 황우석교수가 틀리다는 것이 증명될때까지는 황우석 교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황우석교수의 신격화도 아니고 황우석교수 개인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이름으로 등록된 기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설사 틀리다면 국제적 망신으로 끝나겠지만.. 그것이 옳은데 틀리다고 한 것
이라면. 우리의 미래의 큰 부분을 도둑질 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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