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한결같이... ‘임철중(40회)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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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071회 작성일 2011-02-25 09:58본문
7년을 한결같이... ‘임철중 회장님’ |
대전 예술의전당 후원회 2004년부터 꾸준히 활동, 3억 이상 기부 |
'7년을 한결같이...'
대전 예술의 전당 후원회한테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2003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개관과 함께 이듬해 5월 결성된 후원회는 한결같은 버팀목으로 자리해 있다. 지역의 대학 총. 학장과 대덕연구단지 연구소장, 기업가, 법조계, 의료계 등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120여명으로 구성돼 대전의 문화 예술발전에 보이지 않는 지원을 하고 있다 후원회원 120여명...예술 좋아하는 각계 인사 망라
후원회 구성 이후 지금까지 매월 조찬 이사회를 가져 왔는데 이것은 전국 유일하다는 이야기. 이들은 잘 모이는 것 뿐 아니라 주요 공연에서부터 운영, 시 예산을 확보 하는데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해외 유명 단체들을 유치하는데 들어가는 비싼 게렌터도 후원자들이 직접 협찬사를 발굴해 붙여줘 대전에 품격 있는 공연이 이뤄지도록 도와 왔다. 기업이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를 하는 메세나 운동을 실천해 온 셈이다. 대전 시민들이 뉴욕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접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들의 숨은 노력이 한 몫을 했다. 7년 역사 속에서 후원회가 해온 일은 다양했다. 지역 주부들을 겨냥해 기획 공연으로 가져온 ‘아침을 여는 클래식 공연’에 42회 협찬을 했으며, 국내외 우명 단체 초청공연 메세나 지원에도 1억 정도를 들였다. 또 해마다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연관람을 추진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공연감상문 공모전도 해마다 빼먹지 않고 이어어고 있다. 공짜표는 없다. 예술에 대한 사랑과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만...
후원회는 이밖에 예술의 전당 직원들을 위한 후원 사업도 꼬박꼬박 챙겨 표창을 함으로써 격려와 함께 사기 진작을 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 후원회가 후원한 것을 돈으로 계산하면 3억 정도 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예술에 조예가 깊은 임철중 회장(임철중 치과 원장)의 7년 장기집권(?)도 한결같다. 임 회장은 초대 회장을 맡은 이래 계속 회장으로 추대 됐으며, 2008년에 사단법인으로 바뀌면서도 대표를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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