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조동현(74회) 쌍둥이 형제, 선수 마지막 함께... 코치 데뷔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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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740회 작성일 2013-05-30 14:58본문
조상현·조동현(74회) 쌍둥이 형제가 선수 생활 마무리에 이어 코치 데뷔도 함께 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5월 27일 조동현 동문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신임 코치로 선임됨으로써, 지난 달 29일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된 형 조상현 동문과 함께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코치를 맡게 되는 흔치 않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두 쌍둥이 동문은 프로농구 2012-2013시즌을 마친 뒤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은퇴를 선언했고, 또 거짓말처럼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같은 얼굴로 코트 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형제가 이제는 유니폼 대신 양복을 입고 지도자의 길을 시작합니다. 나란히 제2의 인생을 걷게 된 두 동문 형제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려하게 활동했던 선수시절 못지 않게 이제 지도자로서의 그 역량을 잘 발휘하여 남팔남아의 기백을 유감없이 능력을 펼치기 바란다
현재웅님의 댓글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76회 최민규 동문 이후 무려 11년동안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