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형 66기동창 돕기 모금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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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이종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422회 작성일 2013-05-17 16:15본문
홀어머님이 아들을 위해 병간호를...
칠순 노모와 손자(유장형 아들)가 간절히 기도...
대전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 에서 근무하는 유장형 66기동문은 2003년도
베트남 여성과 결혼을한 다문화가정이며, 장남으로서 홀어머님을 돌보고,
아들(초3 , 초1)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5월 12일 (일요일), 저녁에 호흡곤란으로 혼자 택시를 타고 응급실에 갔는데...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생,사를 넘나들며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유장형 친구는 의식을 찿지 못하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은 장형이를 생각하면
너무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하루에 두번 장형이 얼굴을 보고 올때가 많지만, 의사 선생님도 장담을 못하시고
지켜 보자고만 하셔서 너무도 걱정이 되어, 용기를 내어 친구를 돕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66기동기들과 선, 후배님! 큰 힘이 돼주시 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 친구 면회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두 아들은 아빠가 많이 보고싶다고
합니다 ~
순간 나는 마음이 울컥했어요.
글을 쓰면서 오늘은 왠지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작은 정성이 사랑하는 친구에게는 큰 희망과 삶의 생명수가
되리라 믿습니다...
친구돕기 모금운동에 성금을 보내주시는 모든 선, 후배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유장형 친구돕기 모금운동 기간이 끝나고, 통장을 정리하여 66기동창회 홈피에 공지 하고, 모쪼록 친구가 빨리 완쾌되어서 예전처럼 밝게 웃는 얼굴을 보는것이 소원입니다.
* 대전 충대병원 중환자실, 본관 3층 9호
<면회시간>
면회시간은 한정이 되어있으니 꼭 필요하신분만 오세요.
오전 10시 30분 ~11시 / 저녁 7시 30분~ 8시
<류장형 친구돕기 모금운동>
5월 17일 ~ 7월 17일 까지
*유장형(국민은행): 803501 - 00 - 009539
*연락처(유장형폰, 유녹형 동생이 받음):010-5898-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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