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연석회의 ...교가 개사등 거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편집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423회 작성일 2011-04-12 17:18본문
11일 오후에 열린 총동창회 회장단.기별회장단 연석회의에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달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이하 모교방문의 날 행사) 행사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총동창회회장단. 기별회장단 연석회의임을 감안해 평소보다 많은 60여명의 동문이 참석, 1시간여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종훈(44회) 총동창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먼저 박웅범(47회)동문은 내달 모교방문의 날 행사가 의례적인 연예인 초청공연을 탈피, 동문및 가족 중심으로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가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송화순(44회) 총동창회 수석부회장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60회 동문들의 가족음악회를 거론하며 모교 방문의날 행사가 이같은 동문들이 주도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에 김암(60회) 동기회장은 가족음악회에 대한 취지 및 현황등에 대해 설명한 뒤 최근 성공리에 끝난 졸업 30주년 행사와 관련해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40회기수대 한 동기회장은 대능가족등반대회 행사등과 관련해 제공되는 경품의 경우 냉장고 드럼세탁기등 전시성 고가 경품에 비해 보다 내실있고 알찬 경품이 많은 동문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문 개교 100주년 행사의 일환인 ‘일백백 운동’ 등에 관한 의견이 다수 제시돼 이에대한 현황및 계획등이 소개되는등 참석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가 개사문제가 개진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42회 회장단은 ‘남팔아 남아’,‘장백의 정기’등 일부 가사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 개사를 주문했습니다.
회장단 의견을 청취한 이종훈 총동창회장은 폐회 인사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등과 관련해 이달 하순쯤 고문단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제시된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