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및 기별동창회 회장단 연석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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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937회 작성일 2015-07-01 16:31본문
총동창회 임원 및 기별동창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2015년 6월 30일(화) 오후 6시 30분 동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8년 넘게 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헌신한 민장홍(56회) 사무국장의 마지막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신현일(48회) 총동창회장님과 34회 김용환 선배님을 비롯, 막내인 76회 이택주 동문을 포함하여 64명의 동문이 참석 하였습니다.
본 회의에 앞서 일부 동문이 제기한 지난 2월 열린 연석회의에서 모교 국제고 전환동의 결정이 회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에 대해 총동창회측에서는 연석회의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표결에 부쳐 찬성 42명의 동의를 얻어 연석회의가 의결기관으로 공식 추인을 받았습니다.
이날 상정된 안건으로는
첫째 가칭‘대전고 국제고 전환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 요청한 임시총회 소집에 관한 건
‘비대위’가 임시총회 개최 시 요구한 주된 심의안건은 ‘모교의 국제고 전환에 관하여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원위치로 돌리고 처음부터 토론회 및 홍보 후 투표로 결정하자는 내용’으로, 법률 자문 결과 ‘임시총회 소집 요건은 안된다’ 는 의견을 받았습니다만 안건으로 상정하여 열띤 토론 후 표결 결과 개최찬성 18명, 반대 41명으로 부결되어 임시총회는 열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대전고 국제고 전환에 관한 건’
총동창회(30일)와 재경동창회(29일)는 임원 및 기별회장단 연석회의와 긴급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안건으로 상정된 모교의 국제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전환·설립 신청에 대한 교육부의 조건부 동의(학생수 600명 → 480명)에 대하여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47명의 찬성으로 ‘100년 역사의 대전고 정체성(교명 등)이 국제고 전환이후에도 계속 유지된다’는 조건으로 동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9일 열린 재경동창회 긴급임원회의에서는 참석 42명(위임 21명) 중 찬성 49명(참석 28, 위임 21) 반대 11명으로 동의 결정>
난상토론을 거쳐 진행된 이날 회의는 애교심이 살아있는 동창회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 동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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