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2018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 100년사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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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8,022회 작성일 2018-06-05 10:01본문
총동창회 ‘2018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 100년사 출판기념회’ 성료
개교 101주년을 맞아 ‘2018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 100년사 출판기념회’ 행사가 5월 26일(토) 오후 3시 모교 강당에서 동문 및 동문가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민요가수 전지연), 1부 100년사 상재식, 축하공연(소프라노 이연자), 2부 정기총회, 3부 만찬에서 첼리스트 이나영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민요가수 전지연), 1부 100년사 상재식, 축하공연(소프라노 이연자), 2부 정기총회, 3부 만찬에서 첼리스트 이나영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00년사 상재식은 민병관(57회) 실행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정구종(41회) 편찬위원장의 편찬사에 이어 신현일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이 단기간 어려운 가운데 심혈을 기울여 100년사 편찬에 공헌한 심상기(34회) 명예편찬위원장에 감사패, 민병관(57회) 실행위원장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모교를 대표한 이홍구 교장에게 100년사를 기증하는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러운 대능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식물육종학자 한상기(32회) 수상자는 우리나라 최초로 잡초를 학문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안락한 서울대 조교수 자리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초빙연구 제의를 뿌리치고, 38세 되던 1971년 검은 대륙 아프리카로 날아가 나이지리아 국제열대농학연구소(IITA)에서 구근작물, 바나나와 같은 식용작물의 품질을 개량하고 수확량을 늘리는 데 평생을 바치며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노란 얼굴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모교와 동창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 한분 ‘자랑스러운 대능인상’을 수상한 심대평(38회)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4회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최연소 대전시장(제22대)을 역임한 후 또 한번 24대 대전시장을 지내고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청와대 행정수석비서관과 제24·33·34·35대 관선, 민선 충청남도지사를 4차례 지내며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제21대 총동창회장으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여 모교와 동창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어진 시상에서 100주년 기념행사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김순식(51회) 사무총장이 특별 공로패를 받았으며 또한 100주년 기념사업 모금 및 기동창회와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성환(38회), 최영균(73회),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안건심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100주년 기념사업회 결산보고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제28대 총동창회를 이끌 신임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제26,27대 신현일 총동창회장에 이어 제28대 총동창회장에는 홍종오(52회) 동문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습니다. 홍 신임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 사무총장과 3회에 거쳐 감사를 지내고 100주년 기념사업회 재정분과 위원장을 맡아 본인을 포함하여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대외적으로도 적십자 중앙 대의원, 전국 약사협의회장을 지내고 대전시약사회장을 3연임 한 바 있습니다. 홍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에서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은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저력을 보여준 4만여 동문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성공적인 100주년 기념행사를 치른 것은 물론 오늘날 전국최고의 총동창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감사는 오정균(51회), 박삼현(65회) 동문이 선출 되었으며 김종구(57회) 동문이 유임되었습니다.
최다 참가기상 1등은 45회(61명), 58회(49명), 60회(27명), 96회(9명)가 2등은 41회(48명), 52회(41명), 68회(22명)가 차지했습니다.
교정의 장미꽃이 만개한 주말, 자랑스러운 모교를 방문해 ‘2018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의 날 & 100년사 출판기념회’ 행사에 참석해 주신 동문가족과 재경동창회를 비롯한 지역 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특히, 바쁜 가운데도 버스 4대에 나눠 타고 모교를 찾아 행사에 참석하신 재경동문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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