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임원 및 기별동창회 회장단 연석회의 결과 보고

총동창회 임원 및 기별동창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11월 8일 저녁6시30분 동창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37회 김종두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73회 최영균 기회장 등 6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홍종오(52회)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한 총동창회 임원과 기별동창회 회장ㆍ총무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기별동창회의 협조로 지난 10월 28일 보문산에서 개최한 대능가족등반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총동창회는 이날 회의에 5개 안건을 상정하여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며 심의하였습니다.

심의 결과, ‘2018 대능가족등반대회 결산’은 원안대로 승인하였으며, ‘2018 송년의 밤’ 행사는 12월 14일(금) 저녁6시 유성호텔 8층 스타볼 룸에서 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총동창회 사무국 지원 하에 총동창회 동호인모임과 기별 동호인모임이 서로 긴밀히 연대하여 두 모임이 같이 활성화되어 매년 총동창회장배 대회를 열도록 하자는 ‘동문 동호인모임 활성화 방안’도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60대 이후 기수의 총동창회 참여도를 높여 총동창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기별동창회와 동문개별모임 회장/총무가 매월 모임을 갖고 회원 관리는 물론 총동창회 사업 및 행사를 홍보하고 총동창회 행사 시 참석을 독려하자는 ‘총동창회 발전위원회 운용 계획’도 원안대로 의결하였습니다.

기별동창회에서 총동창회에 납부하는 기별분담금을 기에서 납부하는 지금의 납부 방식 대신 해당 기수 동기들이 매월 일정액을 후원금 형식으로 총동창회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면 어떻겠냐는 ‘총동창회 기별분담금 개선 방안’은 부결되었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